증시전문가들은 전날 국내증시에 나타난 단기반등에 대한 부담감에 미국 증시까지 하락하면서 다소 조정을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아직 상승흐름이 꺾인 것은 아니라는 입장도 견지했다.
2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 18분 현재 1169.24으로 직전 거래일보다 10.37포인트, 0.88% 하락하며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0.17포인트 하락한 345.87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11.46포인트, 0.97% 하락한 1168.15로 출발해 1160선 초반까지 밀리기도 했다.
이 시간 현재 개인은 172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86억원과 69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33억원의 차익매수와 50억원의 비차익매수가 합쳐 총 83억원 순매수다.
한편 12월물 코스피선물은 직전 거래일 종가보다 0.75포인트, 0.49% 하락한 152.60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31계약과 670계약을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747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하락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철강금속, 은행, 건설 등의 하락폭이 크다. 반면 음식료업, 의약품, 보험 등은 반등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기업들이 가운데는 SK텔레콤이 소폭 상승한 반면 삼성전자 POSCO 한국전력 신한지주 등 대부분의 종목들이 하락하고 있다.
유진투자증권 박석현 연구원은 “전날 국내증시에서 나타난 조정심리에 미국시장의 하락이 영향을 줄 것”이라며 “전날 일본을 제외한 여타 아시아증시의 하락폭이 다소 컸던 점도 부담”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