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2008년도 마지막 이벤트를 통해 즐거움을 주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눈에 띈다. 특히 생맥주 전문점 '쪼끼쪼끼'와 세계요리주점 '화투'에서는 응모와 동시에 당첨결과를 알 수 있는 '스피드 이벤트'로 고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쪼끼쪼끼와 화투는 올 겨울 신메뉴 출시에 맞춰 '신메뉴 먹으면 경품이 펑펑'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매장에서 신메뉴를 주문한 고객이 핸드폰 문자메시지로 응모를 하면 당첨 여부를 즉시 알 수 있는 것은 물론, 현장에서 연극티켓, 생맥주 500cc, 1000cc 등의 경품을 바로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12월 3일부터 21일까지 전국의 쪼끼쪼끼, 화투(정화투 포함) 매장에서 매일 오후 7시~10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된다. 고객이 매장을 방문해 신메뉴를 주문한 뒤 메뉴명과 매장명을 010-9362-4555 번호로 문자메시지를 보내면 된다.

매일 문자메시지 선착순 7명의 고객에게는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 무료관람권(1인 2매)을 현장에서 증정한다. 또한 100, 200, 300번째...(100배수)로 문자메시지를 보낸 고객에게 실시간으로 당첨문자를 보내주며 당첨된 고객은 즉석에서 생맥주 500cc, 생맥주 1000cc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신메뉴를 맛있게 먹는 모습, 신메뉴와 함께 연출한 재미난 장면을 사진으로 찍어 태창가족 홈페이지(www.tcfamily.com)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아이팟터치(28만원 상당, 3명), 시식상품권(2만원, 30명)을 증정한다.

쪼끼쪼끼는 흑마늘로 염지한 삼겹살을 해초와 함께 먹는 흑마늘 해초 삼겹, 고소한 토란과 신선한 야채, 매콤한 볶음우동을 곁들인 해.토.바,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과 다양한 해물, 야채가 어우러져 술안주로 그만인 서기홍합짬뽕탕 등 9종의 신메뉴를 선보였다.

화투와 정화투는 바삭한 순살 치킨과 야채에 상큼한 소스를 얹은 퓨전 요리인 유린기', 정통 오징어순대에 갖가지 해초를 곁들인 오징어 해초 순대, 겨울철 별미인 어묵을 불에 직접 구워 매콤한 소스를 바른 직화구이 오뎅 등 9종의 신메뉴를 출시했다.

문의 : 02-415-6000 / www.tcfam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