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은 영국법인에서 운용중이던 브라질 및 라틴지역펀드를 브라질법인으로 이관해 현지운용하고 일부 글로벌펀드는 미국법인에서 운용하는 등 두 법인을 미주지역의 거점으로 육성키로 했다. 또 영국법인은 유럽과 아프리카 및 중동지역의 거점으로 육성키로 방침을 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미래에셋운용은 지난 8월과 9월 미주지역 펀드운용 및 판매를 고려해, 세계금융중심인 뉴욕에 미국법인과 풍부한 자원과 선진화된 금융시장 등의 매력적인 여건을 갖춘 브라질 상파울로에 브라질법인을 각각 설립한 바 있다.
특히 홍콩법인을 한국법인과 함께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양대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계획도 공개했다. 싱가포르법인과 나눠 운용하던 아시아태평양지역 투자펀드를 15일부터 홍콩법인에서 통합 운용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싱가포르법인의 운용자산 및 인력은 관련절차에 따라 홍콩법인으로 이관하며, 홍콩법인은 이번 통합으로 운용시스템이 강화되는 등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미래에셋측은 설명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경영관리부문 하우성 대표는 "이번 해외법인 개편으로 향후 미국 및 브라질 등 미주지역에 효과적인 펀드운용 및 판매가 기대된다"며 "아시아지역도 선택과 집중전략에 따라 효율적으로 운용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