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국내외 금융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선제적 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이같은 부행장, 단장 및 영업본부장급 인사를 단행했다고 14일 밝혔다.
등기임원인 이순우 수석부행장과 감사를 제외한 총 11명의 집행 부행장 가운데 이창식 부행장, 황록 부행장, 김계성 부행장만 남겨놓고 8명의 부행장이 퇴임했다. 부행장 수가 한명 줄어들음에 따라 7명이 새로 선임됐다.
새로 선임된 집행부행장은 조진형(기업고객본부) 전 신탁사업단장, 김하중(중소기업고객본부) 전 강남1영업본부장, 정징한(카드사업본부) 전 강동성남영업본부장, 김종근(자금시장본부) 전 트레이딩부 수석부장, 김정한(리스크관리본부) 전 서초영업본부장, 구철모( 여신지원본부) 전 e-비즈니스사업단장, 최칠암(업무지원본부) 전 대구경북영업본부장 등 이다.
아울러 단장급 역시 조덕제, 신창섭, 최승남 단장을 빼고 6명이 교체됐다.
금기조(PB사업단) 전 관악동작영업본부장, 김경완(주택금융사업단) 전 인사부(지주사 파견) 수석부장, 김철호(신탁사업단) 전 부산중부영업본부장, 김시병(외환사업단) 전 본점기업영업본부장, 조용흥(시너지추진단) 전 시너지추진실 수석부장, 최만규(기업개선지원단) 전 대기업심사부장 등 6명이 단장으로 승진했다.
대폭의 임원 물갈이 인사가 이뤄진데 대해 우리은행은 금융위기에 따른 시장악화를 기회로 바꾸기 위해 영업력과 위기관리능력을 겸비한 영업본부장과 지점장을 부행장과 단장, 영업본부장에 발탁해 중용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경기침체 등으로 급증하는 기업개선 및 회생지원 업무에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영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영업지원과 시너지 창출에 중점을 뒀다.
우리은행은 임원 인사에 이어 본부부서장과 영업점장 등 후속인사를 연말까지 마무리 해 내년도 시작과 함께 전 직원이 현 금융위기 타개를 위해 전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