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쪽 달러화 매도세와 업체들의 네고 물량이 환율의 하락흐름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
1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1시 58분 현재 1345.60/90원으로 전날보다 12.90/60원 하락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국증권선물거래소에 상장된 달러선물 12월물은 1345.40원으로 전날보다 16.70원 하락하고 있다.
이날 현물환율은 1348.00원으로 전날과 비교해 10.50원 하락 출발했고 이후 국내 증시 하락에 연동돼 잠시 상승전환하면서 1367.00원까지 올라서기도 했으나 이후 다시 내림세로 방향을 틀어 달러 매도세가 우위인 시장상황을 보여주고 있다.
심리적 지지선인 1350원선이 무너진 상황에서 환율은 1340원대를 시험하면서 저가 매수세에 의한 지지력을 시험하는 양상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참여자들은 하락세가 다소 유리하게 전개되는 시장상황에서 환율은 큰 폭의 하락보다는 소폭의 내림세를 유지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시중은행 딜러는 "환율이 매물대 부담으로 지속적으로 내려서는 움직임을 보일 것"이라며 "큰 폭의 등락보다는 소폭의 조정 흐름을 이어가면서 장을 마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