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윤정로 이사회 의장을 비롯해 오규택 김건식 김도환 윤종규 사외이사등 5명이 이사회에 사표를 제출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KT 사외이사는 총 7명 가운데 사표를 제출하지 않은 고정석(현 일신창업투자 사장) 사외이사와 이창엽 사외이사(현 한국코카콜라 사장)등 2명만 남게 된다.
기존 KT 이사회는 서정수 부사장과 윤종록 부사장등 상근이사 2명과 사외이사 7명으로 구성됐다.
KT 한 관계자는 "KTF와 KT의 대표이사들이 연이어 불명예 사퇴이후 사외이사들이 도의적 책임을 져야 한다는 의견이 형성됐다"며 "그렇지만 당시에는 차기후보 사장 선임작업이라는 큰 현안이 있었기 때문에 바로 사퇴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최근 이석채 전 정보통신부 장관을 차기 KT사장 후보로 추천했기 때문에 사퇴하는 데 큰 무리가 없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