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목현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1일 "전자부품업과 관련 IT완제품 업체의 보수적 재고 정책으로 실적둔화가 불가피할 전망이지만 성장모멘텀이 강한 개별 아이템에 주목해야 한다"고 평가했다.
지 애널리스트는 "수요 둔화 속에서도 기존 부품의 대체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LED, 신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어플리케이션(넷북)의 수혜가 예상되는 부품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LED는 친환경 저전력 특성을 키워드로 시장확대가 가속화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넷북의 경우 핵심기능 위주의 중저가 제품으로 불황기가 오히려 시장 확대의 기회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그는 "전자부품 업종 투자의견은 수요 불확실성에 의한 영업환경 악화를 감안해 '중립'을 제시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다양한 사업포트폴리에오 기반한 부품업종 특성상 성장 시장 모멘텀을 확보한 개별 업체에 대한 선택적 투자는 유효하다는 평가다.
그는 전자부품업체 톱픽으로 LG이노텍과 삼성전기를 꼽았다.
그는 "LG이노텍은 업종 내 밸류에이션 매력과 안정적 영업기반을 확보한 점, 삼성전기는 LED와 FC-BGA의 성장 모멘텀 부각과 주력 사업의 환율 수혜가 투자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