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같은 손실분을 반영한 결과 한국금융지주와 미래에셋증권의 목표주가는 급격한 편차를 보여 눈길을 끈다.
KB투자증권 서보익 선임연구원/조병문 센터장은 10일 증권사 순자산가치에 리스크요인을 반영한 조정 순자산가치를 추산한 목표가를 새롭게 제시했다.
이 결과에 따르면 한국금융지주의 경우 목표가가 기존 6만 6000원에서 2만 1400원으로 68% 하향조정되며 미래에셋증권도 16만원에서 8만 7100원으로 46% 급격한 하강세를 보였다.
이 외에 우리투자증권(2만7400원→1만9500원, 29% 하향), 대신증권(2만2700원→1만7400원, 23% 하향), 현대증권(1만4500원→1만2000원, 17% 하향), 대우증권(2만원→1만8200원, 9% 하향), 삼성증권(6만7000원→6만4400원, 4% 하향)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유일하게 목표가가 상향된 곳은 키움증권으로 기존 2만 2550원에서 3만 7400원으로 46% 상향조정됐다.
서 연구원은 "이는 현재 증권주에 가장 중요한 이슈인 부동산 대출, 투자자산 가치 하락, 채권평가손실과 순자산가치 감소 등을 기준으로 새롭게 추산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서 연구원에 따르면 부동산대출의 경우 분석대상 증권사 평균 -5.8%의 순자산가치가 감소했고 투자자산 가치하락의 경우 평균 -3.1%의 순자산가치가 내려갔다.
한편 동양종금증권에 대해선 목표주가를 유보했고, KTB투자증권의 경우 커버리지서 제외된 종목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