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
◆ 11월 호실적은 밀어내기의 영향
신세계의 11월 총매출액과 순매출액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11.0%, 7.3% 증가. 할인점과 백화점 각각 10%, 15% 가량 성장한 것으로 추정. (기존점 매출 성장률은 각각 -3.5%, -3%에 불과) 매출총이익과 영업이익은 각각 15.2%, 29.9% 증가. 할인점의 경우 출점(YoY +10개점)에 따른 매출 성장이, 백화점은 다소 강했던 push marketing(앞당겨진 세일 행사 및 세일 기간 차이) 및 영업일수 증가(전년동기 대비 주말 +2일) 효과가 주효. 또 11월 중순 이후 기온 하강에 따른 패션 품목 판매 증가도 한 몫 했을 것.
◆ 실제 소비자 수요는 지속 악화 중
전국 백화점 및 할인점의 기존점과 신규점을 포함한 판매액(불변 기준)은 지난 9월 이후 마이너스 성장. 일각에서는 1997~1998년 할인점 판매액 신장률이 높은 수준에서 유지된 점을 들어 경기 방어적(도시민들의 주요 생필품 구매처라는 업태 성격에 근거) 접근을 언급. 그러나 1990년대 후반~2000년대 초반은 국내에서 할인점 비즈니스가 재래시장 일부를 대체하면서 구조적인 성장을 구가하고 있던 와중이었음. 오는 2009년은 백화점은 물론이고 할인점 업태도 점포의 공급 과잉 상태와 소비 침체가 이중의 부담으로 작동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임.
◆ 유통 섹터에 대한 보수적 스탠스 및 신세계 top pick 유지
현 매크로 환경 하에서 필수소비재 대비 상대적으로 어닝스 안정성이 열등한 유통섹터에 대한 보수적 관점 견지. 섹터 내에서는 기업 개별 요인에 의해 어닝스 하방 경직성 측면에서 우월한 신세계 선호 관점 유지. 매수 투자의견과 가치 합산 방식으로 산출된 목표주가 54만1000원 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