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미국시장 휴장으로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인 가운데 단기 반등에 따른 부담감과 최근 개선된 투자심리 사이에서 횡보하는 모습이다. 그나마 긍정적인 것은 장초반부터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수 기조를 유지하는 점이다.
2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전 11시 12분 현재 1071.58으로 직전 거래일보다 8.10포인트, 0.76% 상승하며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1.09포인트 상승한 305.45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3.36포인트, 0.32% 상승한 1066.84로 출발해 일시적으로 하락전환하기도 했으나 대체적으로 강보합권에 머물러있다.
이 시간 현재 개인은 1339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362억원과 1065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660억원의 차익매수와 263억원의 비차익매수가 합쳐 총 923억원 순매수다.
한편 12월물 코스피선물은 직전 거래일 종가보다 0.20포인트, 0.14% 상승한 140.60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270계약과 227계약을 순매도한 반면 기관은 321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상승업종과 하락업종이 혼재된 가운데 건설, 은행, 증권 등의 상승폭이 크다. 반면 의약품, 전기가스, 전기전자 등은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기업들이 가운데는 신한지주가 5% 상승하고 현대차도 3% 이상 상승하고 있다. 반면 삼성전자 POSCO 현대중공업 KT&G 등은 하락하고 있다.
NH투자증권 김형렬 연구위원은 “국내증시는 11월 마지막 증시를 맞아 어떤 식으로 종가가 마무리될지에 주목해야 한다. 만약 지난달 코스피 종가인 1113선을 하회한다면 월봉상 6개월째 하락하는 셈”이라며 “1100선을 전후로 상당한 매물부담이 있고 단기 급등에 대한 부담감이 남아있고 내일이 주말이라는 점 등이 상승을 제한하는 요인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