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우리 증시는 금융주의 강세영향으로 종가가 고가의 위치를 형성하며 마감되었습니다. 지수는 강한 반면 업종별 그리고 종목의 움직임은 다르게 형성되면서 시장 참여자들의 매매를 어렵게 만들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여전히 하락추세의 연장이며 종목선정에 실패하면 오히려 수익보다는 손실이 쉬운 장입니다.
시장을 만들어가는 세력은 지금 지수 전체를 상승으로 전환하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을 겁니다. 자신들이 아무리 지수를 전환 시키려고 해도 후속 매수세가 유입되지 않으면 오히려 당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그들은 일정한 자금을 가지고 특정 업종과 종목에 집중적으로 매매하면서 단기적인 수익을 챙기고 있습니다.
지금은 조선주에서 금융주로 그들의 자금이 이동된 것으로 보이며, 그들이 이번에 이용하려는 것은 환율의 하락가능성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환율의 하락은 유동성의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반등을 만들어 낼 것으로 판단합니다. 전일 은행과 증권의 반등은 이러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증거이며, 다음은 건설주의 반등이 나타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최근 이슈가 되었던 GS건설의 반등이 나와야 하는 시점입니다.
GS건설의 반등 여부가 전일 형성된 강세의 흐름의 연장과 마감 여부를 판단하는 중요한 기준이 되기 때문에 종목분석 글을 써야함에도 시황위주의 글을 올립니다. 지금의 상황에서 기업의 실적과 성장성을 논한다는 것 자체가 부질없는 행위로 판단되기 때문에 주식시장의 자금의 흐름과 순환에 대한 글로 대신합니다.
출처 : 평택촌놈 투자연구소 (www.502.co.kr), 전화 : 0502-777-5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