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현지시간) 미국 AP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오바마 당선자는 25일(현지시간) 기업과 소비자들을 지원하는 경기부양책의 세부 대책에 대해 설명하는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미국 민주당 측은 이를 받아 가능한 빨리 입법안을 만들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바마는 이 같은 부양책이 "즉시 승인되어야 한다"면서, 이는 1월부터 열리는 새 의회의 첫 작업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그는 '빅3' 지원 문제에 대해서는 "백지수표 같은 것은 있을 수 없다"면서 이들 업체가 제출하는 회생 방안에 대해 면밀히 검토할 것임을 시사했다.
한편 헨리 폴슨(Henry Paulson) 현 미국 재무장관은 25일 기자회견을 통해 '부실자산구제프로그램(TARP)' 중간 점검사항을 발표할 예정이라 주목된다.
씨티그룹의 대한 대대적인 구제책을 발표한 뒤 새로운 프로그램의 변화가 소개될 것인지 주목된다.
월요일 밤 폴슨 장관과 회동한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미국은 어려운 상황에 있고 회복해 나갈 것"이라면서, "먼저 금융시스템을 안정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부시 대통령은 또 "필요하다면 이 같은 금융시스템에 대한 보호 결정을 앞으로 더 내놓을 수 있다"면서 레임덕 기간에도 계속 어려운 경제를 살리기 위한 대책들을 내놓을 것임을 시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