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김신정 기자] 최근 정보보호업체인 스캐니글로벌을 흡수합병하며 사명을 변경한 에스지어드밴텍이 대만 어드밴텍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세계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와함께 산업용 컴퓨터와 솔루션사업을 합병후에도 병행해하면서 오는 2010년에는 국내 1위의 통합보안 회사로 거듭날 것임을 다짐했다.
에스지어드밴텍은 2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향후 시너지 증대 방안에 대해 3가지 계획안을 발표했다.
이날 자리에는 대만 어드밴텍 KC리우 회장도 참석, 향후 에스지어드밴텍을 적극 지원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은유진 에스지어드밴텍 대표와 리우 회장은 합병 후 각 사의 시너지를 위해 ▲에스지어드밴텍에 대한 대만 어드밴텍의 전격 지원, ▲대만의 네트워크 어플라이언스 하드웨어와 에스지어드밴텍의 미들웨어를 결합한 새로운 시큐리티 어플라이언스 공동 개발 ▲대만 어드밴텍의 산업용 컴퓨터 제품에 에스지어드밴텍의 보안프로그램 번들링 등에 합의했다.
리우 회장은 이날 설명회에서 "대만의 보안 시장은 인터넷 강국 한국에 비해 성장이 느린 편"이라며 "에스지어드밴텍의 보안 시장 진축에 적극 동참에 바이러스체이서 같은 보안 프로그램을 번들링하고 최종적으로 바이러스 프리보드를 개발, 번들링 작업을 구체화 시키겠다"고 밝혔다.
은 대표도 "에스지어드밴텍이 오는 2010년 국내 1위 통합보안회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매출액 200억~300억 순이익은 50억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은 대표는 이어 "오는 12월 6일자로 스캐니글로벌과의 합병 절차를 마무리하게 된다"며 "보안시장 정비를 위해 향후 PC보안, 서버 보안, 네트워크 보안 순으로 M&A를 적극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빠르면 연내에도 1~2개 업체와의 M&A도 실현 가능하다"며 "서브, 네트워크, 관제 서비스 분야의 회사 3~4개를 내년 1/4분기 안까지 합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밖에 "향후 에스지어드밴텍은 기존의 하드웨어 플랫폼에다 여러 기능을 복합적으로 적용하는 예를 들어 메디컬이나 셀프서비스등에 접목시킬수 있는 SRP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며 "대만어드밴텍의 지원을 통해 오는 2011년 세계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만어드밴텍은 지난 1983년 창립된 기업으로 전세계 18개국 36개 지사를 가진 산업용 컴퓨터 세계 1위 업체다. 어드밴텍은 산업용 I/O와 소프트웨어, 컴퓨터플랫폼과 원보드컴퓨터, 기타 액서세리 등 450가지 이상의 산업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