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몽은 애니메이션 제작사 올리브 스튜디오와 투니버스에서 공동 기획하여 제작한 첫 번째 유아용 애니메이션이다. 이 작품은 올해 초 EBS 첫 방송 이래 수요일에 방송된 EBS 전 프로그램 가운데 무려 20주 연속 가구시청률 1위(TNS미디어 코리아)를 기록하며, 올해의 대한민국 대표 유아용 애니메이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투니버스는 코코몽의 캐릭터와 소재를 활용하여 유아들을 위한 기획 출판물과 완구, 학습교재 등 다양한 라이센싱 및 머천다이징 사업을 활발히 전개해 나가고 있다.
라이센싱 사업에서는 애경산업에서 출시한 유아용 칫솔과 치약 브랜드가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브자리의 유아용 침구세트, 올리브트리에서 출판되고 있는 놀이북, 퍼즐, 스티커 북 등 교육용 교재 등에서도 코코몽 캐릭터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애니메이션 코코몽은 소시지, 달걀, 오이 등 일상 속의 먹거리를 원숭이, 토끼, 하마 등 친숙한 동물 캐릭터로 변형시켜 유아들에게 상상력과 사회성을 길러준다”며 “독창적이면서도 호기심을 자극하는 캐릭터가 완구와 출판에 활용되면서 유아들을 자녀로 둔 20~30대 젊은 주부들이 코코몽 제품을 선호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투니버스가 직접 상품을 기획하는 머천다이징 사업은 오는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머천다이징 사업은 코코몽 캐릭터 봉제 인형과 플라스틱 완구를 비롯해 코코몽 VHS, DVD 등 다양한 상품군으로 출시된다.
이에 앞서 지난 10월 롯데마트 구로점을 비롯한 20개 점에 시범판매를 실시한 코코몽 봉제인형은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어 롯데마트 전국 망 뿐만 아니라 이마트까지 확장하는 등 봉제인형 부문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장진원 투니버스 본부장은 “올해 코코몽의 라이센스와 머천다이징 사업에서 9억원의 매출을 예상한다”면서 “코코몽은 투니버스가 기획단계부터 적극적으로 투자 참여한 애니메이션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 기존에 전개해 온 라이센싱과 머천다이징 사업을 더욱 확대하는 등 현재 회사가 기획ㆍ개발하고 있는 여러 국내 애니메이션들의 부가사업도 적극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