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에서는 금리 조절 대신 기업들의 자금조달원인 상업어음(CP)을 담보로 한 자금 공급 대책 등 자금시장 지원대책을 다음달 정책회의 때까지 정리해 발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1일 BOJ는 이틀간에 걸려 열린 정책위원회 겸 금융정책결정회의를 통해 기준금리인 무담보 콜금리를 현행 0.30%로 다음번 회의 때까지 유지하기로 '만장일치' 결정했다.
BOJ는 이날 발표한 정책 성명서를 통해 "이전 에너지 및 원자재 가격 상승 영향과 수출 감소 로 인해 경제활동이 갈수록 부진해졌다"고 평가하고,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2.5%에 달했으나 석유제품과 식품 가격이 안정되면서 완만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나아가 "길게 보아 일본 경제는 물가안정 속의 지속 성장세를 회복할 것이지만 해외경제 둔화와 글로벌 금융시장 혼란으로 인해 매우 불확실하다. 회복 여건이 충족되려면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한편 BOJ는 "금융기관들이 태도나 기업 사채 및 CP 발행 시장의 발행 여건으로 볼 때 금융여건이 더 어려워져 이것이 실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이 가운데 통화정책은 "상하방 위험을 동시에 보면서 전망을 고려해 적절하게 실행해 나갈 것"이며, "연말 및 회계연도말까지 풍부한 자금공급 조작을 실시할 것"이라고 BOJ는 밝혔다.
특히 "기업 자금조달을 위해 레포(Repo) 약정 하에 CP를 매입하는 대책을 지속 추진하고, 가능한 빨리 이를 위한 담보조건에 대한 변경 등 유연한 정책적 대응책을 통화정책 회의에 보고할 것"이라고 이들은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