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뿐 아니라 미국시장도 최근 과도한 낙폭을 보였다는 점에서 기술적 반등구간이 아니겠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또한 금일부터 시장에 투입되는 증시안정기금(증권유관기관 공동펀드)을 통한 수급개선 효과도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21일 오후 1시 29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32.29포인트 오른 980.98를 기록중이다. 장초반 18.95포인트 빠지며 930선을 하회하던 것에 비하면 엄청난 반등폭이다. 코스닥도 이 시각현재 2.33% 오르며 기세를 올리고 있다.
이선엽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금일 나스닥선물이 크게 오르면서 내일 미국시장에 대한 큰 폭의 반등 기대감이 시장에 형성되고 있다"며 "또한 씨티그룹 매각설이 슬슬 제기되면서 시장심리가 긍정적으로 선회하는 분위기"라고 풀이했다.
연기금과 증시안정기금의 시장 개입을 통한 수급개선 기대감도 효과를 발휘하는 상황이다.
홍호덕 아이투신운용 본부장은 "낙폭과대에 따른 반등측면이 강하며 특히 증시안정기금이 유입되면서 선물매도를 했던 외국인들의 포지션이 풀리면서 수급개선이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해왔다.
증권사 브로커들에 따르면 이 시각 현재까지 500억원 가량의 유관기관 공동펀드 자금이 유입된 것으로 알져지고 있다.
한편 익명을 요구한 증권사 한 CEO는 "건설사 대주단을 통해 어느정도 윤곽이 드러나면 증시가 바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그렇다면 이후 내년 1~3월경에는 유동성 장세가 오면서 주식시장이 큰폭으로 튀어오를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