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융센터(소장 정부균)의 "신용위기 사태와 글로벌 CDS 시장동향" 보고서 주요내용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신용위기 사태와 글로벌 CDS 시장 동향
ㅁ AIG 구제금융 및 Lehman 파산 이후 글로벌 금융시장의 신용경색 및 변동성 확대 배경에 CDS(Credit Default Swap)가 주요 요인으로 지목
ㅇ 시장 관계자들은 CDS 거래가 평가손 확대, Counterparty Risk 고조, 보장매도자들의 금융자산 투매 등을 야기할 뿐 아니라 거래관련 불투명성으로 시장 불확실성을 증폭시키고 있다고 지적
ㅁ CDS 거래 관련 불투명성을 해소하기 위해 11/4일 DTCC(Depository Trust & Cleaning Corp.)는 상위 1,000개 기관의 CDS 거래잔액을 발표. CDS 계약의 신용사건 발생시 필요한 금액은 시장 예상보다 적은 것으로 확인
ㅇ DTCC에 의하면 ’08.10월말 기준 CDS 총 거래잔액(Gross Notional)은 33.6조달러, 준거자산 부도시 CDS 계약 정산에 필요한 총 금액(Net Notional)은 3.2조달러
※ Lehman의 실제 CDS 잔액은 세상에 알려진 4,000~4,500억달러보다 훨씬 적은 720억 달러, 청산경매 이후 정산된 금액도 2,700억달러가 아닌 52억달러에 불과
ㅁ 그러나 DTCC가 발표한 자료에는 현재 금융기관의 포지션이나 시장 리스크가 반영되지 않음에 유의할 필요
ㅇ CDS 보장매도자 손실 급증 우려 : CDS 프리미엄이 계약 시점보다 급등했을 경우 보장매도자는 추가담보 설정 등 상당한 평가 손실 가능성
ㅇ 딜러간 거래보다 딜러-고객간 거래가 문제 : DTCC에 등록된 딜러간 거래는 exposure 대비 증거금이 80%까지 부과되는 반면, 딜러-고객간 거래는 38%에 불과해 신용사건 발생시 예상 밖의 손실 증가 우려
ㅇ 거래 투명성 부족 여전 : ’08.6월말 기준 CDS 거래잔액은 ISDA 47.0조달러, BIS 57.3조달러로 조사되는 등 기관마다 상이
ㅁ 향후 경기침체로 신용사건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CDS 거래시 유의할 필요. 각국 금융당국은 청산소 설립 및 감독기준 강화 등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할 전망
ㅇ 감독권한 강화, 결제 시스템 표준화, 미국과 유럽 등 주요국을 통합하는 글로벌 청산소 구축 등에 대한 논의가 가속화될 전망
ㅇ 국내 금융기관들도 수익창출의 대안으로 CDS 보장매도 거래에 치중하고 있으나 향후 신용사건 발생 증가 가능성 등을 감안하여 보다 철저한 리스크 관리 필요
[국제금융센터 김윤경 이인우 연구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