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일 오전 9시 3분, '모바일로 골드' 유료 기사로 출고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20일 "내년 LCD경기가 불안해도 공급하는 장비의 다각화를 통해 올해 이상의 실적달성이 가능할 것"이라며 "이는 기존 매출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디스팬서에 더해 추가적으로 GCS(Glass Cutting System)와 Array Tester이 더해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GCS와 Array Tester는 모두 지금까지 외국 기업들이 독점하던 장비들인데 탑엔지니어링이 처음으로 국산화에 도전하고 있다. 두 장비 모두 각각의 시장규모가 기존 디스펜서 장비시장의 2배가 넘는다.
이들 제품들은 지금까지는 탑엔지니어링의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거의 없거나 미미했는데 내년부터는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회사 측은 GCS와 관련, "이미 국내 대형 패널업체에 소량이나마 매출이 발생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본격화될 것"이라며 "아직은 유동적이나 전체 시장의 30%를 점유한다는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고 전망했다.
이어 Array Tester도 이미 국내 대형 패널업체에서 테스트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반도체 장비시장은 현재 회사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미미할 뿐만 아니라 구매처인 반도체 회사들이 어려워 당분간 의미있는 매출을 기대하기는 힘들 것으로 봤다.
한편 이 회사는 이미 3/4분기까지 역대 최대매출을 초과하는 808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바가 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156억원과 70억원이다.
회사측에는 올해 1000억원 이상의 매출과 20% 이상의 영업이익률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