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 225 평균주가지수는 전날보다 55.19엔, 0.66% 하락한 8273.22엔으로 거래를 마쳤다.
장중 급락한 뒤 오후들어 하락폭을 조금씩 만회해 나갔지만, 수출주에다 금융주 등 주요 종목이 약세를 보여 수면까지 회복하기에는 버거웠다.
최근들어 하단선이라고 판단하던 8200선이 무너진 뒤에는 연기금으로 추정되는 기관들의 매수 주문이 다시 유입되었다는 분석도 있다.
이날 일본 증시는 뉴욕 증시의 반등 효과를 살리지 못했다. 그만큼 경기침체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깊다는 것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 크라이슬러 등 '빅3'의 구제안을 놓고 미국 정부가 부정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다는 소식이 경기 악화에 대한 걱정을 증폭시키는 악재로 작용했다.
물론 미국 주택시장지수가 사상 최저치로 떨어졌다는 소식이 전날 미국 증시 반등 호재를 상쇄하는 경기 우려 재료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