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서병수 기자] 국내증시는 오전 9시 30분을 넘어서면서 낙폭을 확대해 2% 넘게 하락하기도 했다.
1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전 10시 10분 현재 1006.95로 전날보다 29.21포인트, 2.84% 하락한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3.87포인트 하락한 301.39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2.58포인트, 0.25% 상승한 1038.74로 출발한 뒤 계속 하락하며 2% 넘는 하락하고 있다.
증시전문가들은 이런 하락과 관련하여 IT중심으로 외국인과 기관의 매물을 확대하는 것과 건설불안에 따른 선물에서의 개인매도로 프로그램 매도가 강화되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굿모닝신한증권 이선엽 연구원은 “외국인과 기관이 IT를 중심으로 매도를 확대하는 것이 주된 주가하락 요인”이라며 “전날 미국시장이 소폭 반등하기는 했으나 아직은 불안한 것이 미국시장의 영향을 많이 받는 IT주 매도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삼성증권 소장호 연구위원은 “개인들이 선물시장에서 매도로 일관하면서 프로그램 매도를 유발하는 것이 주된 요인”이라며 “전날 건설사들의 대주협약이 지지부진한 것에 대한 불안심리가 향후 지수전망을 부정적으로 판단하게 하는데 일조한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한편 이 시간 현재 개인은 2539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495억원과 2023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41억원의 차익매도와 18억원의 비차익매도가 합쳐 총 59억원 순매도다.
또한 12월물 코스피선물은 직전 거래일 종가보다 2.30포인트, 1.71% 하락한 132.20에 거래되고 있다. 기관과 외국인이 890계약과 3898계약을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4644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