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1000포인트에 대한 지지여부를 테스트하는 상황이 전개될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전날 미국시장은 별볼일 없이 끝난 G20 정상회담에 대한 실망감과 함께 일본 역시 유럽에 이어 경기침체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소식에 2% 가까이 하락했다.
국내로 눈을 돌려봐도 크게 긍정적인 상황을 찾기가 쉽지 않다. 전일 건설사 대주단 협약에 대한 기대감으로 관련업종들이 반등했지만 아직은 좀더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
그나마 급락에 대해서 기댈만한 곳은 연기금 정도. 연기금은 최근 10거래일 연속 매수우위를 보이며 시장을 지지하고 있다. 연기금을 포함한 저가 매수세들이 유입될 경우 코스피 1000선은 지지될 것이라는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하다.
※참고: 뉴스핌 관련기사
美증시 속락.. 침체 우려, 금융주 약세 (우동환 김사헌 기자 | 11/18 07:58)
[美 증시 주요지수(11/17)] (단위: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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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명....... 종 가........ 증감 (변동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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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지수... 8,273.58... -223.73 (-2.63%)
나스닥...... 1,482.05... -34.80 (-2.29%)
S&P500........ 850.75... -22.54 (-2.58%)
러셀2000...... 451.30... -5.22 (-1.14%)
SOX........... 195.72... -5.67 (-2.82%)
유가(WTI)..... 54.95... -2.09 (-3.64%)
달러화지수.... 86.80... +0.08 (+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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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WSJ, StockCharts
다음은 시황 애널리스트들의 코멘트.
▶ 대신증권 최재식 연구원
미국은 경기침체의 우려가 지속되면서 연일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런 상황은 당분간 개선되기는 힘들 것이다.
국내에선 수급적으로 개인과 연기금 등 저가매수세만 유입되고 있을 뿐 상승을 견인할 주체가 없다는 점이 부담이다. 더욱이 최근에는 거래량도 감소하고 있는 것이 부담이다.
전날 건설사 대주단 협약과 관련한 기대감이 선반영되면서 관련 업종들이 상승했지만 연속성을 가지기는 힘들어 보인다. 아직 확정된 것이라기 보다는 진행과정에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국내외적으로 불안요소들만이 산적한 상황이라 당분간 1000포인트에 대한 지지를 테스트하는 국면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당분간 방어적 전략이 유효하다.
▶ 대우증권 임태근 선임연구원
미국시장이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로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특히 미국 소비경기가 악화되는 모습이 계속 나타나면서 부담으로 작용되고 있다. 또한 연말을 앞두고 헤지펀드의 환매가 계속 나오면서 수급이 꼬이고 있다.
이처럼 전날 미국 증시가 하락함에 따라 오늘 국내 증시도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 국내에서도 딱히 긍정적인 상황을 찾기가 쉽지 않다.
최근 국내 수급에서 특징적인 것은 연기금의 매수세다. 최근 증시 환경이 불안한 가운데에서도 연기금의 매수세가 지수를 하락을 저지하고 있다. 이러한 매수세가 얼마나 지속될지도 주목해야 할 것이다.
▶ 현대증권 배성영 연구원
지금은 실제적으로 발표되는 지표들이 최악으로 나오면서 경기침체를 확인하는 상황이다.
경기지표 악화로 약세국면을 보이고 있지만 또한 PBR, PER은 역사적으로 저평가 국면이다.
결국에는 가격조정보다는 기간조정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며 지표가 악화됐지만 횡보하는 국면이 예상된다.
시장의 호재가 악재가 될수도 있고 악재가 호재가 될 수 있는 국면이다.
당분간 장중에 등락을 반복하는 상황이 지속될 것이다. 1000포인트 근처까지 하락할 수 있겠지만 반등도 빠를 것 같다. 왠만하면 매매를 줄이고 중장기적으로 보는 것이 좋겠다는 판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