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와 한은은 17일부터 수출입금융을 위해 160억 달러 규모의 외화유동성을 공급한다고 밝혔으며, 만기는 6개월로, 또한 공급된 외화 유동성이 수출입금융 지원 용도로 쓰여졌는지 감독에 나서겠다고 밝힘.
- 재정부의 60억 달러는 기존의 스왑경쟁입찰에 배정된 200억 달러 중 용도를 전환한 것이며, 한은의 100억 달러는 신규 분임.
- 그간 무역금융의 어려움으로 네고가 원활하게 공급되지 않았고, 거래량도 축소된 면이 있었던 만큼 이로 인해 왜곡됐던 외환 수급이 어느 정도 해소될 듯.
- 금융위기 대처를 위해 글로벌 금리인하 공조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통화 가치 방어를 위해 전일 파키스탄은 기준금리를 200bp 인상했으며, 러시아도 100bp 인상. 인도네시아도 최근 루피아화 급락으로 금리를 추가적으로 인하하지 않고 동결한 바 있음. 한편 최근 KDI는 외환시장 주시하면서 금리를 인하해야 한다고 언급하기도.
- 경기침체 우려와 개별 기업들의 실적 부진 우려가 지속되며 미달러와 엔화는 지지력 지속될 듯. 한편 15일 있을 G20 정상회의에서 뚜렷한 금융위기 타개책이 나올 수 있을 지 주목됨. 금일은 미 10월 소매판매와 수출입 물가,11월 미시건대 소비자심뢰지수, 9월 기업 재고와 제이씨페니 등의 미국 기업들의 실적발표 예정.
- 금일 달러/원 환율은 전일의 1400원 안착 시도를 일단은 유보하며 진정세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 글로벌 달러약세와 미 증시 급등, 정부의 수출입금융지원 방침, 한-중-일 통화스왑 확대 가능성(아사히 신문은 14일 통화스왑 총한도를 확대하기로 방침을 정했다고 보도, 다음달 16,17일 한-중-일 정상회의에서 확대합의 기대), G20회담에 대한 기대 등이 급등을 제한할 것으로 보임. 하지만 결제와 주식 역송금 수요 등이 지지력을 제공하면서 금일 환율은 1300원대 중후반 등락 예상됨.
- 금일 예상 범위: 1340.00 ~ 140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