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미국 증시가 급격한 상승세로 최근 사흘 약세를 모두 만회하는 양상을 보이면서, 일본 엔화가 달러화 및 유로화 대비로 큰 폭 약세를 보였다.
[주요환율] (단위: 달러, 엔, 스위스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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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EUR/USD USD/JPY EUR/JPY GBP/USD USD/CHF AUD/U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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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1.2456...... 94.65.... 117.91.... 1.4894.... 1.1871.... 63.63
13일 1.2759...... 97.68.... 124.64.... 1.4830.... 1.1879.... 6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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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FXCM, 종가는 美 동부시각 17:00 기준
다우지수는 장중 300포인트 넘게 하락하기도 했지만, 장 막판 랠리를 통해 무려 500포인트 넘게 급등했다. 이런 흐름을 따라 위험보유성향의 변화에 민감한 통화들도 장중 변동성을 나타냈다.
최근 외환시장은 주가의 등락에 큰 영향을 받고 있다. 급격한 금융시장의 혼란과 경기 침체 공포 속에 금리격차나 경기격차는 뒷전이 되고 있다.
이날 미국 증시 폭등 양상으로 전날 6년래 최저치로 추락했던 영국 파운드화도 회복됐다.
호주준비은행(RBA)의 외환시장 개입 소식도 일부 위험도가 높은 통화들을 부양한 재료가 됐다. RBA의 시장 개입은 호주달러 약세를 막고 유동성을 공급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달부터 이번까지 네 번째 단행되었다.
그러나 외환전문가들은 개입이 실효성을 획득하려면 꾸준하고 대규모로 단행되어야 한다며, 미약한 개입으로는 추세의 변화 보다는 변동성을 줄이는 정도에 그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날 뉴욕시장 초반 달러화는 랠리를 보였다. 주가가 약세로 출발했고, 중국 산업생산이 7년래 가장 완만했다는 소식이나 독일 경제가 2분기째 위축되었다는 소식 등 글로벌 거시지표 약세와 추가 금리인하 전망이 작동했다.
또 미국 주간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는 예상보다 크게 증가하면서 2001년 9월 이래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미국 9월 무역수지는 예상대로 감소한 것이 확인됐으나 시장에 미친 영향은 제한적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