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민주공무원노조 기획재정부지부는 이같은 내용의 재정부 직원 92명이 답한 이메일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물조사 결과에 따르면 '장관의 정책수립 및 업무수행 적합도는?' 이라는 질문에 업무수행 능력이 60점 이하라는 응답이 전체의 과반을 넘는 55%였다.
40점 이하라는 답변이 23명으로 25%, 60~40점이라는 답변이 28명으로 30%, 80~60점이라는 응답이 22명으로 24%, 100~80점이라는 대답은 18명으로 20%를 차지했다.
또한 장관의 헌재 접촉 발언에 대한 책임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부적절한 언행이었다. 장관이 책임져야 한다'는 답변은 43명으로 전체의 47%, '단순한 말실수로 책임질 필요가 없다'는 응답이 42명으로 46%를 차지해 팽팽했다.
이번 설문에는 재정부 직원 1000명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실시됐다. 응답은 92명에 그쳐 응답률이 10%에도 못 미쳐 대표성 논란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민주공무원노조 기획재정부지부 관계자는 "응답률이 저조한 것은 재정부 인사과의 자제 요청에 의한 것"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100여 명의 직원이 설문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