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는 새벽 경기침체에 따른 기업실적 악화로 미국증시 급락에 영향을 받으며 50포인트 갭하락하면서 출발했다. 이후 외국인의 매도세와 옵션만기일 프로그램 차익 매물까지 출회하며 장중 1040선을 위협하기도 했다.
막판 연기금의 매수세에 힘입어 낙폭을 축소했으나 1100선을 회복하지는 못했다.
13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35.42포인트, 3.15% 하락한 1088.44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도 11.69포인트, 3.62% 급락한 311.55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외국인이 3600억원 가까이 순매도하며 증시 하락을 주도했고 기관도 소폭 매도세로 마감한 반면 개인은 4000억원 이상 순매수하며 저가매수에 나섰다.
업종별로는 은행업종의 급락이 두드러졌다. 8% 이상 급락세로 마감했고 장중 10% 이상 폭락하기도 했다.
또한 철강금속, 증권, 건설업종이 5~6%대 급락세를 보였다
시총상위 종목 중에선 POSCO, 신한지주, KB금융, LG, LG디스플레이 등이 5% 이상 급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