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시험으로 한시간 늦게 개장된 13일 오전 10시 24분 현재 주식시장에서 대우차판매 주가는 장 시작과 함께 600주 가까이 거래량이 터지면서 하한가에서 벗어나기 위해 치열한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앞서 대우차판매는 지난 11일 자산유동화 기업어음(ABCP)의 상환시기를 하루 넘겨 가까스로 차환이 이뤄졌으나 여전히 불안감이 지속돼 사흘연속 하한가를 벗어나지 못한 상태였다.
이날도 대우차판매는 300만주이상의 잔량이 쌓인 상태에서 하한가로 출발했으나 삼성증권과 대우증권 계좌를 통한 대량 매수세가 유입되면 일시적으로 하한가를 탈출했다.
그렇지만 또 다시 대규모 매도 물량이 쏟아지며 가격제한폭으로 내려앉았다.
이로 인해 대우차판매의 주가는 6150원을 기록해 52주 신저가를 갈아치웠다.
한편 대우차판매의 주가가 사흘연속 하한가 행진이 이어지면서 최대주주로 있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손실규모도 눈덩이 처럼 불어나고 있다.
현재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대우차판매 지분 10.67%(315만 7563주)를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여파로 미래에셋 주가 역시 6%이상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