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중국 세관총서는 10월 무역수지가 352억 4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 전년동월대비 30.3%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3개월 연속 월간 무역흑자 규모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양상이다.
이 같은 무역수지 흑자 폭의 확대는 수입 둔화세가 수출 둔화세보다 더 빠르게 진행된 것이 주된요인이었다.
금융 위기로 인해 세계 경제가 둔화되면서 중국이 수출품 제조에 필요한 원자재와 부품의 수입을 줄이고 있다는 소식은 금융시장에 큰 악재로 작용했다. 국제 유가는 근 2년 만에 밸러당 50달러 선으로 하락했다.
중국 10월 수입액은 930억 9000만 달러로 전년동월대비 15.6% 증가했다. 증가율이 9월에 비해 5.7%포인트나 둔화되면서 13개월 만에 10% 대로 후퇴했다.
10월 수출액은 1283억 3000만 달러로 전년대비 19.2% 증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