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동향 및 금일 전망
> 은행권 크레딧 우려가 재부각되는 가운데 금감원은 국내은행의 9월말 BIS 자기자본비율을 10.79%로 발표함. BIS 비율은 금융시장 여건 악화로 인한 평가손실과 환율상승 등의 영향을 받으면서 전분기 대비 0.57% 하락하여 은행의 자산건전성이 악화되고 있음을 보여줌. 특히 국민은행 등 일부 은행의 BIS 비율은 자본적정성 1등급(우량은행의 기준)에 해당하는 10%를 하회하는 수치를 기록. 이는 최근 국제신용평가사가 제기하고 있는 국내은행 시스템에 대한 우려를 수치로 보여주는 지표로써, BIS 비율 확충을 위한 은행권의 후순위채 발행 급증과 채권운용 여력의 제한, 그리고 그로 인한 은행채 스프레드의 증가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고 있음.
> 수급부담 속에 크레딧 문제가 다시 부각되며 채권시장의 약세를 견인. 국제신용평가사를 통해 PF∙가계대출, 단기유동성 악화 등으로 인한 국내 은행시스템 붕괴 우려가 고조됨에 따라 국내 채권시장의 투자심리 악화가 예상됨. 특히 일련의 원인들이 대우차판매의 ABCP 만기상환 차질, 은행권의 분기말 BIS 비율 하락, 저축은행의 신용등급 전망 하향조정(한국기업평가) 등으로 나타나고 있어, 전일 국내은행에 대한 피치의 등급조정 가능성 보도에서처럼 은행권 크레딧 리스크가 본격적으로 부각될 가능성이 높아 보임.
> 금통위 이후 금리급등으로 인한 리스크헷지를 위해 선물매도세가 증가하고 있음. 선물가격 반락과 함께 신규미결제가 동반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만기가 1개월여로 감소한 반면 국채선물의 고평가는 30틱 전후로 높게 형성되고 있고 단기금리의 하락으로 조달비용이 감소함에 따라서, 매도헷지뿐만 아니라 매수차익거래의 메리트를 확대시키고 있음. 금일 국채선물은 크레딧 우려 속에 투자심리 위축과 선물의 전략적 매도요인 등으로 추가약세가 예상됨. 단, 전일 장후반의 숏커버링에서처럼 국고3년-기준금리간 100bp 이상의 스프레드에서는 가격메리트가 부각될 수 있으므로, 가격낙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함.
161CC 107.80 ~ 108.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