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기자] 에스텍파마는 10일 인도의 세계적인 의약품 전문기업인 란박시(Ranbaxy)社와 일본시장으로 천식치료제(Planlukast)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올해부터 2014년까지 5년 동안 약 USD 730만불 상당의 물량을 수출하는 계약이다.
지난 4월 경기도 화성에 c-GMP수준의 신 공장을 준공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에 총력을 기울여 온 에스텍파마로선 이번 수출계약이 실질적인 첫번째 성과라는 면에서 의미를 뒀다.
이번 수출물량은 올해부터 선적에 들어갈 예정이며 란박시사가 일본시장에서 완제품에 대한 DMF(Drug Master File: 의약품의 제조, 안정성, 물리적 특성 등이 들어있는 정보)인증을 2009년도중에 획득하면 이후 5년 동안 2014년까지 공급하는 조건이다.
천식치료제는 에스텍파마의 주력 수출품목 중 하나로 일본시장에 이미 상당한 물량이 수출되고 있는데, 이번 수출을 계기로 일본시장에서 더욱 확고한 위치를 굳힐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회사측의 MRI조영제 및 점안제인 올로페타딘 시장에서 인도, 유럽, 미국등의 시장에 적극 진출하기 위해 협의 중이며 성사될 경우 큰 폭의 성장이 예상된다.
회사측 관계자는 "제약업계 유수의 세계적인 기업과 공급계약을 체결한 만큼 이를 계기로 앞으로 해외시장 확대에 더욱 적극적으로 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란박시사는 인도 최대의 제너릭 제약회사로 2007년 매출액이 1조 4000억원에 달하며, 2007년 IMS 기준 세계10위안에 속하는 기업이다. 미국시장에서도 5위안에 손꼽히는 대형 제약사로 지난 6월 일본 다이치산쿄(Daichi Sankyo)社에 인수되어 미국, 유럽, 일본등 전 세계를 아우르는 글로벌 제약사로 도약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