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채권시장은 국고채 입찰 이후 일부 숏커버가 어느 정도 이뤄졌지만 약세폭을 크게 회복하지는 못하는 모습이다.
생산자물가도 석달 연속 하락해 물가가 본격적으로 하향 안정화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지만 지난주 금통위 이후의 실망감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3년만기(8-3호)국채수익률은 4.84%로 전일대비 0.12%포인트 상승한 채 호가되고 있고, 5년만기(8-4호)국채수익률은 5.11%로0.17%포인트 상승한 채 호가되고 있다.
국채선물 12월물은 전일대비 38틱 급락한 108.46에서 움직이고 있다.
통안채의 경우 입찰 등의 영향으로 수급에 밀려 금리가 큰 폭으로 오르는 반면 은행채의 경우 거래가 거의 이뤄지지 않는 모습이다.
외국계은행의 한 채권 딜러는 "입찰 이후 숏커버가 나올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지만 어느 정도 마무리된 것 같다"면서 "통안증권의 경우 지난주와는 다르게 입찰 등의 영향으로 수급에 휩쓸려 금리가 크게 오르고 있지만 금리 메리트 상으로 매수해 볼 만 하다"라고 말했다.
증권사의 한 채권 매니저는 "은행채의 경우 거래가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다"면서 "국채만큼 밀려서 팔자는 아니지만 사자도 없어 호가를 보기에도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