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스왑포인트 하락세가 강화되면서 현물시장에도 불안요인으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1시 47분 현재 1282.50/80원으로 전날보다 20.50/80원 상승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국증권선물거래소에 상장된 달러선물 11월물은 1280.50원으로 전날보다 21.50원 상승하고 있다.
이날 현물환율은 1265.00원으로 전날과 비교해 3.00원 상승하며 소폭의 오름세로 출발했지만 네고 물량이 출회되면서 1260.00원까지 떨어지는 변동성을 보이다가 스왑시장이 불안하면서 현물환 시장도 1291.00원까지 올라서면서 이에 영향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국내 증시도 상승세를 거둬들이고 소의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환율에는 상승 요인이 되고 있다.
FX스왑시장에서 1개월물은 -8.00원 수준으로 전일비 1.5원 가량 하락하고 있다.
시장참여자들은 여전히 매수세가 압도적인 시장 상황이라 환율은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중은행 딜러는 "스왑시장이 다시 불안해지면서 현물환율도 불안해지고 있다"며 "1300원을 돌파하기에는 다소 힘겨운 모습이지만 상승세는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주식도 약세로 돌아서는 등 환율 상승요인만 두드러지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시중은행 다른 딜러는 "실수급 위주 장세가 이어지고 있고 거래량이 없는 상황에서 매수세가 조금만 붙어도 환율은 오름폭을 확대하는 양상"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