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주말 리차오 런민은행(PBOC) 대변인은 상업은행들에게 부과해 온 강한 대출 억제 정책을 구사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중국은 경기 부양을 위해 통화 및 경제 정책의 유연한 대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리 대변인은 지난주 금리인하 결정은 경제의 활력을 유지하기 위한 것이며, 지급준비율을 변경하지 않은 것은 유동성이 적절한 수준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중국 대형 국영은행들의 자본이나 유동성 수준은 충분한 편이며, 이번 금리인하는 금리 마진을 줄임으로써 은행권의 경쟁력을 높여주기 위한 것이라는 평가를 내놓았다.
한편 런민은행 대변인의 발언은 내년에는 상업은행에 대한 분기별 대출한도 점검을 그만 둬야한다는 우 샤오링 전 중앙은행 부총재의 발언과 일맥상통하는 것이다.
둔화되는 내수 경기를 부양하고 일자리 창출을 늘리기 위한 노력에 이 같은 은행 대출 억제는 부합하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