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제강 관계자는 "지난달 전남 순천에 7만톤 규모의 공장을 준공해 후육관의 본격 생산을 시작했다"며 "현재 수주물량을 맞추기 위해 밤샘 작업을 하며 라인을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후육관은 강성이 높은 후판을 프레스로 구부려 만든 두꺼운 파이프로 압력에 강해 유정용이나 심해용 파이프라인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 관계자는 "올해 순천공장의 가동을 통해 120억원 이상의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오는 2009년부터는 연간 7만톤의 생산할 계획이며 연간 15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목표로 삼고있다"고 말했다.
또한 미주제강은 글로벌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올해 사상 최대매출 달성도 눈앞에 두고 있다.
이미 3/4분기까지 지난해 전체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뛰어넘는 실적을 거둔 미주제강은 올 4/4분기에도 연말특수에 힘입은 고공성장이 예상돼 올해 사상최대 실적을 거둘 전망이다.
미주제강 관계자는 "판매가격의 인상으로 인해 매출 성장세가 두드러지는 실적을 보이고 있다"며 "업황이 좋지 않음에도 후육관과 송유관은 현재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라 오히려 특수를 누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안정적인 성장세를 바탕으로 올해 매출목표인 3780억원의 달성도 무난 할 것"이라며 "후육관은 앞으로도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는 최대 성장동력사업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업계관계자도 "미주제강은 관계사인 성원파이프, 미주씨앤아이, 학산건설 등 지분평가액만도 460억원에 달한다"며 "영업능력과 실적은 물론 자산성에 있어서도 그 가치 매우 높다"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