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채권시장은 국고채, 통안채 등 입찰을 앞둔 가운데 다소 약세 분위기를 타고 있다.
3년만기(8-3호)국채수익률은 4.53%로 전일대비 0.06%포인트 상승, 5년만기(8-4호)국채수익률은 4.78%로 같은 폭 상승한 채 호가되고 있다.
국채선물 12월물은 전일대비 17틱 하락한 109.41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날 통안증권은 1조5000억원, 국고채 3년물은 1조9500억원 규모로 입찰이 이뤄진다.
금통위 주간을 앞두고 채권시장은 한은의 RP매입을 통한 유동성 공급 등의 조치로 분위기가 나쁜 편은 아니나 은행들의 건설사 부실에 따른 리스크 증가 등의 요인으로 강세 플레이를 펼치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이번주 금요일에 예정돼 있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가 추가로 인하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지표 채권의 경우 숏플레이가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은행채 등 크레디트물에 대한 위험성은 여전히 지켜봐야 할 재료로 지적됐다.
증권사의 한 채권 관계자는 "11월 금통위에서 추가인하 기대감이 있는 만큼 지표채권의 경우 금통위 전까지 숏플레이가 제한적일 수 밖에 없다"면서 "다만 크레디트 스프레드는 당국의 유동성 공급과 시장 안정 의지가 강하지만 최근 건설사 문제가 부각되면서 축소 여부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