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씨 모녀가 이달 27일부터 나흘연속 롯데쇼핑 주식을 사들이고 있는 것.
신 회장도 또다시 롯데쇼핑 지분을 매입하면서 사흘연속 지분을 늘리고 있다.
30일 금감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신격호 회장의 셋째 부인인 서미경씨와 딸인 유미씨가 장내에서 각각 롯데쇼핑 주식 1400주, 3759주를 매입했다. 서씨 모녀는 이달 27일을 시작으로 하루도 빠짐없이 나흘연속 롯데그룹의 주력계열사인 롯데쇼핑 지분을 사들인 것이다.
이에 따라 서 씨와 유미씨가 보유한 롯데쇼핑 주식수도 각각 1만5670주, 1만5118주로 확대됐으며 서 씨 모녀와 유원실업의 전체 롯데쇼핑 지분은 3만3778주(0.11%)로 늘어나게 됐다.
앞서 서 씨와 유미씨는 전일에도 장내에서 롯데쇼핑 주식 6200주, 4700주를 매입했다. 또 이틀전인 28일에도 서 씨와 유미씨는 장내에서 롯데쇼핑 주식 4800주와 4969주를 추가 취득했다.
사흘전인 이달 27일에도 서씨와 유미씨는 각각 롯데쇼핑 주식 1690주, 3270주를 장내에서 매수했다. 그리고 두 모녀가 100% 지분을 갖고 있는 유원실업도 롯데쇼핑 주식 3000주를 사들였다.
이와함께 신격호 회장도 롯데쇼핑 지분을 사흘 연속 매입하고 나섰다.
신 회장은 이날에도 롯데쇼핑 주식 8434주를 추가 매입했다. 이에 따라 신 회장의 롯데쇼핑 지분율은 기존 1.37%에서 1.4%로 늘어나게 됐다.
앞서 신 회장은 전일(29일)에도 롯데쇼핑 주식을 주당 12만9829원에 총 3만주를 추가 매입했으며 이틀전인 28일에도 롯데쇼핑 1만4260주를 사들였다.
이처럼 재계와 업계에서는 서 씨와 유미씨가 롯데그룹의 주력계열사의 지분을 연이어 매입하는 것을 두고 그룹의 경영권 승계과정에 적잖은 변화가 생긴 것이 아니냐는 의혹의 시선을 낳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