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검찰과 KT에 따르면 검찰은 남중수 KT사장측에 남 사장이 이달 말까지 검찰에 출두할 것을 통보했다. 이에 따라 남 사장은 빠르면 오늘이나 내일 사이에 검찰에 출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관련, 검찰 고위 관계자는 "소환조사대상자를 미리 이야기한 사례는 없다"라며 사실확인을 거부했으나 남 사장의 소환조사가 임박했음을 내비쳤다.
최근까지 검찰은 남 사장의 수사가 난항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렇지만 검찰이 추가 압수수색등을 통해 남 사장과 관련된 의혹을 상당부분 포착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검찰이 그동안 제기된 의혹 외에도 남 사장과 관련된 납품비리 정황도 상당부분 확보했고 인사청탁과 관련한 수수혐의도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검찰은 이달 16일 경기 분당의 KT 본사 재무실을 비롯해 서울 광화문 KT지사 10층 사장실과 도곡동 남 사장 자택 등에 수사관 수십여명을 보내 회계장부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한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