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폭락했던 홍콩 증시가 HSBC의 급등과 함께 강한 상승세를 보인 것을 제외하면 다른 주요증시는 오전 중 큰 폭의 약세를 면치 못했다.
그러나 일본 닛케이 주가지수가 버블 경제 붕괴 이후 처음 7000선을 무너뜨린 이후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반등했다.
미국 글로벡스 주가지수선물이 상승세를 지속한 가운데, 장 마감 이후 실적을 발표할 주요 기업들에로 매수 주문이 유입되자 더이상 실적 악화 우려가 악재가 되지 않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도 작용했다.
증시 전문가들은 미국 등 주요국 중앙은행들이 공세적인 추가 금리인하에 나설 것이란 기대감도 작용하고 있으며, "아직 증시가 바닥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이제 바닥권에서 멀지 않다는 기대감이 무릅선에서 매수하자는 의욕을 이끌고 있는 것 아닌가"하는 관측을 내놓았다.
오전 중 92엔 선으로 하락했던 엔/달러는 꾸준한 반등세를 보이면서 94엔 선으로 올라서고 있다.
우리 시간 오후 2시 30분 현재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 225 평균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대비 216엔, 3% 급반등한 7379.33엔을 기록 중이다.
대만 가권지수가 전날보다 33.10포인트, 0.76% 상승한 4399.97로 거래를 마감했다. 호주 올오디너리지수는 12.90포인트, 0.34% 하락한 3755.40을 기록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이 시간 현재 전날보다 21.56포인트, 1.24% 상승한 1744.80에 거래되고 있고, 홍콩 항셍지수는 전날보다 675포인트, 6.1% 급등한 1만 1691.60으로 오전 거래를 마감한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