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선물 12월물은 전일대비 69틱까지 하락한 후 현재는 60틱 급락한 108.22에서 움직이고 있다.
3년만기(8-3호)국채수익률은 4.99%로 전일대비 0.15%포인트 급등한 채 호가되고 있다.
이틀 전 강세 분위기가 기술적으로 되돌려지는 정도의 약세를 보였던 채권시장은 외국인이 통안채, 국채, 은행채를 꾸준히 매도하면서 약세폭이 깊어지고 있다.
코스피지수가 1000선이 붕괴되고 5년만기 국고채의 CDS가 605.4bp까지 치솟으면서 한국 신용위험이 커진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특히 외국인들은 국내 주식은 물론 채권 포지션까지 축소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은행권의 한 채권 매니저는 "코스피지수 1000선이 붕괴되고 CDS가 폭등하면서 외국인들이 국내 자산 포지션을 축소하고 있는 것 같다"면서 "외국인은 주식 뿐만 아니라 채권쪽에서 통안, 은행채, 국채 모두를 매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매니저는 "아침에 3년물이 민평대비 +5bp 정도일 때도 국채 주변물은 +10~+15bp정도 됐는데 대부분 외국인이라고 봐도 될 것 같다"면서 "이 때문에 심리적으로 지금 상당히 위축된 상태"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