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분기 GDP 성장률은 전기대비 0.6%, 전년동기비 3.9%를 기록하며 경기하강 속도가 가팔라지고 있음을 여실히 드러냈다. 경제활동별로 살펴보면 부동산 및 건설경기의 위축으로 건설업과 부동산 및 사업서비스의 부진이 두드러졌다. 국내총생산에 대한 지출을 살펴보면 설비투자가 기저효과로 인해 다소 개선되었을 뿐, 내수 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수출도 크게 둔화되었다.
국내외 신용경색과 세계경제 둔화가 앞으로 국내경제 성장에 더 큰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며, 기저효과(Base Effect)를 감안하면 내년 상반기 중에는 성장률이 일시적으로 3%를 하회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이를 감안할 때 경기부양을 위한 적극적인 재정 및 통화정책이 예상된다. 특히 통화정책의 경우 신용경색 완화와 민간의 고금리 부담을 낮춰주기 위해 대규모 금리인하를 포함한 복합적인 통화완화 정책이 예상된다. 당장 11월 금통위에서 50bp의 금리인하와 함께 직접적인 유동성 공급방안이 발표될 것으로 기대된다.
따라서 국고채 3년물 4.60%를 다음 목표로 국고채 위주의 듀레이션 확대를 지속하는 것이 유효할 전망이며, 신용채권의 경우 유동성 공급방안의 강도를 보아가며 비중확대 시기를 검토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