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전날 3/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동기대비 14.5%, 70.7% 히릭힌 6조546억원, 1045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영업이익률도 전년동기 5%에서 1.7%로 추락했다.
서성문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3/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시장 컨센서스와 예상치에 못미쳤다"며 "최근 내수경기 악화와 시장 밸류에이션 하락을 반영해 6개월 목표주가를 8만9000원에서 7만5000원으로 하향한다"고 말했다.
서 애널리스트는 올해와 내년 내수판매 추정치를 기존 각각 61만8000대에서 60만대로, 64만9000대에서 61만4000대로 낮췄다.
하지만 그는 "4/4분기에는 가동률이 빠르게 상승하면서 수출이 크게 회복되고 실적 회복세를 재개할 것"이라며 "세계적인 경기침체가 심화되는 가운데 현대차는 소형차 부문에서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점유율 상승세를 가속시킬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금융위기 속에 중국의 성장률 둔화로 알루미늄, 아연, 구리 등 주요 원재료 가격이 가파르게 하락할 전망이어서 최근 주가 급락은 저가매수 기회라고 덧붙였다.
그는 "4/4분기에는 환율여건은 더욱 호전되고 가동률이 전년동기 108.4%에서 110.6%로 상승해 영업이익률이 전년동기 7.3%에서 8.2%로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