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일본 경제산업성에 따르면 일본삼성이 수입 판매한 드럼식 세탁건조기인 'SW-D7R1'모델에서 1건의 화재사고가 발생했다.
경제산업성은 이 제품 기판의 제어부품이 파괴되면서 별도 부품에 과전압 전류가 흘러 기판에 열이 나 불이 났지만 인적 피해는 없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에 대해 "제품자체에 과전류가 흘러 이같은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제품의 과전류로 인한 화재여서 전체가 아닌 제어기판만을 무료로 교환해 주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원인이야 어찌됐든 자사의 제품을 사용한 소비자에 불편함을 줬기 때문에 일본삼성측이 이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과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고가 난 세탁기는 지난 2003년 10월부터 2006년 11월 사이에 판매된 것으로 이 제품은 일반매장을 통한 판매가 아닌 법인 계약으로만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