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번 무디스 선임부사장은 이 보고서에서 "한국 금융시스템의 유동성은 현재 위험에 빠진 것이 아니지만 국제 금융시장의 혼란과 전례없는 범위와 깊이의 글로벌 신용위기로 인해 정부의 대책이 시장의 신뢰를 완전히 회복할 것인지 판단하기 어렵다"며, "결국 글로벌 신용시장의 정상화 때까지는 판단을 유보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그는 금융시장의 스트레스가 강력하고 오래 지속된다고 해도 한국의 신용 펀더멘털은 1997년 아시아 금융 위기 때처럼 악화되지는 않을 것이며 단기적인 경기 변동이나 충격을 넘어서 볼 때 무디스가 부여한 한국 정부에 대한 'A2' 등급은 적절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