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은 전날 실적발표를 통해 3/4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4429억원, 301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김재중 애널리스트는 "정보전자소새사업 영업이익이 당초 예상치보다 38.8% 상회했고, 석유화학사업 영업이익은 전망치를 6.7% 상회했다"며 "산업건자재사업 영업이익은 예상치를 33.7%를 하회했다"고 분석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올 4/4분기부터 예상됐던 중동 대규모 설비 증설의 영향은 내년 이후로 전망된다"며 "석유화학제품 수익성 감소로 설비증설이 지연됨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3/4분기 지분법 손실은 베이징 올리핌 기간 중 닝보 ABS공장 가동률 감축이 주원인이 됐다"며 "중국 정부의 전력 소비 및 운송 통제로 재고 물량이 50% 증가, 닝보 ABS공장은 올 11월 이후 재고 증가분을 해소해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4/4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그는 "3/4분기 대비 저조한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산업건자재사업과 정보전자소재사업이 실적에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석유화학사업 실적이 수요둔화와 가격급락으로 전분기 대비 감소할 것이 확실시 된다"고 진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