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물 재무증권 수익률은 0.01%포인트 반등한 3.96%를, 2년물은 0.07%포인트 오른 1.62%를 각각 기록했다.
산업생산 및 소비자물가, 제조업지수, 주택시장지수 등 일련의 거시지표가 생각보다 약하게 나오면서 10년물 수익률은 장중 3.91%까지 하락했다가 주가 영향으로 반등한 것이다.
특히 안전자산으로의 도피가 줄어들고 일부 주식시장으로의 이동 흐름도 나타나면서 단기물 금리가 다소 큰 폭으로 반등했다.
(단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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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3개월........ 2년물......... 5년물........ 10년물........ 30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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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0.21(-0.11). 1.55(-0.26). 2.82(-0.19). 3.95(-0.12). 4.19(-0.08)
16일 0.43(+0.22). 1.62(+0.07). 2.84(+0.02). 3.96(+0.01). 4.26(+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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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Bloomberg Market Data, 美 동부시각 17:00 기준
오전 발표된 9월 산업생산은 전월대비 2.8%나 급감, 34년 만에 최대 하락률을 기록했다.
이 같은 급감 배경은 허리케인과 보잉사의 파업 등이 주된 요인이라는 설명이 나왔지만, 경기침체 우려가 확산된 시장에서는 채권 매수 호재였다.
또 9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대비 보합에 그쳐 소폭 하락도 예상한 시장의 컨센서스보다 높았으나 근원지수가 0.1% 상승하는데 그쳐 예상보다 완만한 등 인플레 지표 개선도 반가운 분위기였다.
한편 10월 필라델피아 제조업지수는 -37.5로 추락하면서 1990년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전날 엠파이어스테이트지수와 함께 제조업 경기가 빠르게 악화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오후 발표된 전미주택기업감독청(NAHB)의 10월 주택시장지수는 예상보다 큰 폭으로 하락한 14를 기록했다. 9월 수치도 당초 18에서 17로 하향조정되는 등 주택업체들의 경기 판단이 일시 회복되는 듯 하다 최근 금융 위기 심화에 따라 급격히 악화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재무부의 8월 대내외 증권매매 동향에서는 외국인들이 패니메이 등 기관채 매수를 줄이는 대신 재무증권 매수로 이동한 것이 재확인됐다. 8월 한달 외국인들은 재무증권을 348억 달러 순매수했으나, 기관채는 295억 달러 순매도했다.
이 같은 일련의 거시지표 호재에 따라 하락 일변도를 보이던 국채 금리는 장 막판 주가가 급등하자 중단기물 중심으로 매물이 증가하면서 반등했다.
앞으로 정부의 국채 공급이 증가할 것이란 우려는 여전히 시장에 부담으로 작동하는 중이다.
이날도 3개월물 미국 달러 리보(Libor)는 4.55%에서 4.5025%로 하락했고, 1개월 리보는 4.35875%에서 4.2775%로, 하루짜리 리보도 2.14375%에서 1.9375%로 각각 하락하는 등 은행간 자금거래 시장의 개선이 지속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