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엽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이에 대해 "등락폭이 100포인트가 되는 상황은 파도타기도 아닌 해일타기와 같다"며 "이같은 상황에서 가장 좋은 전략은 가만히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팔더라도 시장상황이 어느정도 진정된 후 기회를 찾으라는 말이다.
금일 시장폭락에 대해 그는 "지금까지 글로벌 금융경색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지만 그 우려는 차츰 줄고 있다"면서 "하지만 지금부터의 문제는 경기침체"라고 진단했다.
결국 미국이 소비시즌으로 접어드는 4/4분기 내수가 침체될 우려가 상당히 높기 때문이다.
이 연구원은 "추수감사절, 성탄절, 연말을 끼고 있는 미국의 4/4분기 소비는 연간 소비의 50%이상을 차지한다"며 "이때의 경기침체에 극도로 과민하게 반응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물론 이는 미국만의 문제가 아니다. 수출주도형 국가인 한국의 경우 대외변수에 취약한 것도 이 때문이다. 이에 조선, 철강, 해운쪽의 낙폭이 보다 커지고 있는 상황.
다만 이 연구원은 "리보금리가 최근 크게 하락하는데 이는 서로 돈을 빌려주겠다는 의미"라며 "금융위기는 진정국면으로 접어들었다는데 위안을 삼을 수 있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