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홍콩 주식시장의 항셍지수는 전주말 종가대비 1515.29포인트, 10.24% 폭등한 1만 6312.16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지수는 개장 초 2.5% 강세 출발한 뒤 일시 약세로 반전하기도 했으나 이어 상승 폭을 확대하며 오전 거래를 마감했다.
오후들어서는 주요국 중앙은행의 달러 무제한 공급 소식 등 추가 호재성 재료가 나오자 급격히 상승 폭을 확대하면서 한때 1만 6400선까지 올라서기도 했다.
이날 중국 본토 우량주로 구성된 H지수는 전주말대비 947.63포인트, 13.28% 상승한 8083.43을 기록했다.
다만 일부 전문가들은 장 후반 폭등 양상은 기관들의 '숏커버링'에 따른 것으로 거래가 많이 수반되지 않는 수직 상승세였다며, 이것만으로 추세 전환을 논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는 신중한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