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당국의 지속적인 외환시장 안정의지가 시장에 읽혔고 수출업체들의 네고 물량도 하락에 한 몫했다.
13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238.00원으로 전날보다 71.00원 하락 마감했다. 한국증권선물거래소에 상장된 달러선물 10월물은 1239.10원으로 전날보다 65.20원 하락하고 있다.
이날 현물환율은 1277.00원으로 시작한 이후 지속적으로 빠지면서 한때 1226.00원까지 낙폭을 확대하는 변동성 양상을 보였다.
당국이 투신권의 환헷지 관련 달러선물 거래를 장외거래로 돌리면서 현물환율에 영향을 주지 않는 쪽으로 정책을 추진하고 있고 수출업체들도 네고 물량을 내놓으면서 환율의 하락요인으로 영향을 끼쳤다.
특히 은행간 거래량이 33억 달러 가량으로 저조하면서 달러 매도세가 장이 얇은 시장을 지배했다.
시장참여자들은 여전한 불안감 장세속에서 단기적으로 오버슈팅 국면은 잠시 진정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