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브이에스에스티는 자회사 페가서스의 해양바이오 연료사업으로 인해 연일 시장의 주목을 받으며, 7일 연속 외국인 순매수가 유입되는 등 지속적인 투자와 관심이 이뤄지고 있다.
페가서스는 바다 식물인 우뭇가사리를 이용해 펄프를 만드는 특허기술을 갖고 있으며, 펄프 생산공정에서 추출된 부산물로 바이오에탄올 생산에도 뛰어들고 있다.
또 삼성물산과 SK네트워크도 이 같은 해양바이오 연료사업의 가치를 인정해 페가서스에 15억원(보유 지분율 9%)과 20억원(보유 지분율 12%)을 각각 투자했다.
특히 페가서스는 진해시가 펄프공장 설립을 위한 부지를 무상 제공하고, 페가서스는 본사를 진해시로 이전한다는 조건으로 지난 8월 진해시와 홍조류 펄프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양해(MOU) 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정부는 지난 9월 우뭇가사리를 이용한 해양바이오 연료를 포함해 총 22개 분야의 `신성장동력`을 선정했으며 내년부터 2013년까지 모두99조4000억원의 투자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진해시 공장에 이어 내년 하반기에는 인도네시아 롱복섬에 50만톤 생산규모의 우뭇가사리 양식장과 펄프공장을 세울 예정"이라며 "인도네시아 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큰폰의 실적개선도 가능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연간 50만톤 펄프공장 가동시 부산물인 우무로 연간 2억 리터(10리터당 판매가 5달러 적용)의 바이오 에탄올 생산이 가능할 것"이라며 "이에따른 추가 이익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