숀 매코맥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미국이 추구했던 모든 요소가 핵검증 패키지에 포함됐다"며 북한에 대한 테러지원국 해제방침을 밝혔다.
북한은 대한항공기 폭파사건으로 지난 1988년 미국에 의해 테러지원국 명단에 오른 뒤 20년 만에 테러지원국의 굴레를 벗게 됐다.
이로써 북핵 문제는 일단 2단계 불능화 작업을 위한 본궤도로 복귀하게 됐으며, 6자회담도 조만간 다시 재개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정부도 12일 북미 간 검증체계 협상에 따라 미국이 북한을 테러지원국 명단에서 삭제한 것과 관련, "정부는 6자회담이 정상궤도로 복귀하고 궁극적으로 북핵폐기로 이어지는 계기가 마련된 것으로 평가한다"며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이에 따라 새 정부 출범 및 금강산 관광객 피격사건 등으로 중단된 금강산 관광 및 기업들의 개성공단 사업 등 대북사업이 다시 활성화 될 것이란 기대감도 나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