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2시 증권업협회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회의는 일부 인원들이 참석이 늦어지면서 20분이 지나 모두 발언이 시작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증시 안정을 위해 증권업계가 ▲ 증권사간 비상협의체 설치ㆍ운영 ▲ 대국민 홍보활동 강화 ▲ 증권사 보유주식 매도 자제 ▲증권유관기관 공동펀드 조성 ▲ 해외금융상품 판매 자제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중 눈에 띄는 것은 비상협의체의 운영과 증권유관기관 공동펀드의 구성.
우선 비상협의체는 증권유관기관, 증권사, 자산운용사, 기관투자자가 증권시장 안정을 위해 공동 대응할 수 있는 협의체로써 일일 시장상황 점검ㆍ대응과 투자심리 안정대책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공동펀드 구성의 경우 과거에도 이와 같은 사례가 있다. 바로 지난 2003년 2월부터 지난 2007년 8월까지 총 4000억원의 운용규모로 펀드를 조성한 바 있다. 당시 증권협회 623억원, 거래소 2217억원, 예탁결제원 1241억원 등을 출자했다.
또 이날 회의에서는 ▲ 통화정책 탄력적 운용 ▲ 적립식펀드 세재혜택 등 장기투자자에 대한 조속한 지원 ▲ 증권거래세 한시적 면제 ▲ 자사주 매입금액 법인세 공제 등을 정책으로 건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 8월말 현재 74.8조원 규모로 성장한 적립식펀드 투자자에 대해 연간 불입한도의 일정범위 내에서 소득공제해택을 부여할 것을 건의할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